오늘은 서점에 다녀왔어요!
빈이와 지 그리고 다른 방 친구인 율과 음이까지 함께 광화문에 있는 교보서점으로 다녀왔지요.
서점 입구에 있는 염상섭님의 동상과 사진도 찍고요
처음엔 동상을 보고 무섭다고 하더니 이내 나란히 앉아서 찰칵찰칵 그리고 안녕하고 인사까지 했지요,
아주 커다란 서점을 둘러보며 책이 많다고 놀래기도 하구 서점 안에 같이 있는 문구점을 보며 멋지다는 표현도 할 줄 아네요.
어린이 코너에 가서 여러 가지 책도 살펴보고 맘에 드는 책은 앉아서 읽어보기도 했지요.
그리고 맛있게 점섬도 냠냠 먹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아주 재밌었다며 다음에 또 오자는 아이들을 향해 우리 어디 갔다왔냐고 물으니 "서점이요"라고 대답도 잘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