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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 소식
이름 정다올 이메일 ekdhf1989@naver.com
작성일 2014-06-17 조회수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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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병을 예방합시다.(2014.06.17)
휴가철에 안과 질환은 왜 증가할까요?
여름은 세균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즌이죠.
거기에 사람이 많은 곳에서 물놀이를 많이 하는데요.
물놀이 중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도 커지죠.
더불어 야외에서 접하는 강한 자외선과 장시간 운전에 따른 눈의 피로는
눈과 관련된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상태가 되죠.
특히 휴가지의 강한 자외선은 백내장의 가능성을,
장시간 운전은 안구건조증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죠.
더불어 높은 기온과 습도는 우리를 쉽게 지치게 해서
면역력 또한 떨어져, 감염성 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져요.
이래서 우리는 미리 눈 건강을 지켜야 해요.
이제 여름철 안과질환 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유행성 각결막염
유행성 각결막염은 여름에 많이 발생하는 안과질환 중 하나죠.
유행성 각결막염은 아데노 바이러스 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데요.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 3~5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양쪽 눈이 충혈 되요.
그 뒤에 통증과 이물질감, 눈곱, 눈물 흘림 등을 느끼며 눈물이 심하게 나요.
환자 중 약 50%가량은 5~14일 사이에 눈부심을 호소하기도 하는데요.
이 증상은 각막 중심부에 발생된 상피성 각막염 때문에 그렇다고 해요.
더불어 아이들은 침이나 음식을 삼킬 때 목에 통증 및 설사를 하기도 한다고 해요.
유행성 각결막염이 흔해서 쉽게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상피에 혼탁이 발생하게 되면 몇 달간 시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예방 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해요.


만약 감염되었다면, 증상이 나타난 후 7~10일 정도가
전염력이 가장 강한 시기이니 이때 사람들과 접촉을 피하고,
가정에서는 환자용 수건을 따로 사용해야 해요.
전염력이 가장 강한 시기를 지나도 2주 에서
약 3~4주까지도 전염성이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데톨맘의 아이들 친구 중에서도 유행성 각결막염에 걸린 아이가 있다고 해서,
요즘 예방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어요.
예방법은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인데요.
유행성 각결막염 또한 손에 의해 감염이 많이 된다고 해요.
그래서 손을 깨끗이 하고 손으로 눈 주위를 비비지 않도록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어요.
한쪽 눈에만 유행성 각결막염이 걸린 경우 손을 통해
다른 한쪽 눈까지도 감염될 수 있어 주의 해야 해요.

이물질은 화장용 휴지로 제거하고, 통증이 있을 경우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충혈된 눈을 가려야 하는 경우, 안대 보다는 선글라스를 쓰세요.
안대는 눈의 분비물 배출을 막을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네요.

인두결막염
인두결막염은 여름철 어린이 한테 잘 발병하는 질병이에요.
인두결막염 또한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되는 병인데요.
아데노 바이러스 제3형 또는 제7형이 원인이 되어 발병해요.
주로 수영장 물에 의해 감염된다고 하는데요.
수영장 물을 염소 처리를 했더라도 전염될 수 있다고 하죠.
발병하면 인두통 ,38.5~40도까지의 고열 증세, 급성 여포성 결막염 등이 발생한다고 해요.
인두결막염은 역 10일 내외에 자연 치유가 가능하다고 해요.
그렇다면 인두결막염 예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물놀이 할 때 물안경 착용과 수영 후 깨끗한 물로 눈을 씻어 주는 것 이에요.
렌즈를 끼고 있는 분이라면,
렌즈를 빼고 수영하시는 것이 눈 세척 시 도움이 돼요.
더불어 타인과 물놀이 용품을 함께 쓰거나,
다른 사람이 사용한 수건 등을 나눠 쓰지 말아야 해요.

아폴로 눈병이라고 불리는 급성출혈성결막염
6월에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눈병 발생 현황 및 추이 분석 자료를 보면,
요즘 급성출혈성결막염이 많아졌다고 해요.
6월에는 환자 수가 약 6.11% 증가했다고 해요.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엔테로 바이러스’가 주원인이라고 해요.


8시간에서 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하면, 결막 아래 출혈을 보인다고 해요.
다행히 시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하지만 가려움과 눈의 통증, 눈곱, 이물감 , 눈물 흘림, 나타나죠.
전염력 강해서 수영장, 세면도구 공용으로 사용만 해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고 해요.
집이나 사무실의 출입문, 버스 지하철 등의 손잡이 등을 통해서도
다른 사람에게 급속하게 퍼진다고 알려졌죠.
그런 이유로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죠
더불어 외출 손을 깨끗이 씻는 하죠.
이렇게 예방법은 유행성 각결막염과 같죠.
손을 깨끗이 씻고,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고, 수건과 같은 개인 용품 소독하기!

자외선에 의한 눈의 화상, 광각막염
겨울에 비해 자외선 양이 2~3배 많아지는 여름철에는
휴가 와 같이 야외에서 활동하는 일이 많은데요.


자외선이 눈에 직접 닿을 경우
각막을 손상해 백내장이나 광각막염 등 다양한 눈 질환을 일으키기 쉬워져요.
특히 눈의 화상이라고 불리는 광각막염은 각막에 큰 영향을 주죠.
눈의 각막이 자극에 매우 예민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실 거에요.
그런데 여름철 백사장과 바닷가는 자외선을 2배 이상 반사해 안구에 전달하죠.
이때 자외선이 각막이 손상되어, 눈 시림, 눈물, 피로감을 느끼죠.
이 증상은 짧으면 2~3일, 길면 일주일 정도 지속된다고 하는데요.
심할 경우 백내장 등의 질환으로 발전 할 수 있어 여름 휴가철에 주의가 필요하죠.

그렇다면, 광각막염은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위의 증상을 느끼는 즉시 자외선이 적은 장소로 이동하여,
차가운 물을 적신 수건으로 눈을 냉찜질 해주세요.
그리고 눈을 자주 깜박이지 않도록 안대를 해주세요.

이러한 증상을 느끼기 전에 예방을 해주는 것이 가장 좋겠죠?
예방은 자외선이 강한 곳에서 모자 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보호 해주는 것이에요.
특히 햇볕이 강한 오후 12시에서 4시 사이
물놀이와 외출을 자제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흐린 날씨에도 방심은 금물이에요!
자외선은 항상 있으니~ 흐린 날에도 신경 써주세요.


안구건조증
요즘 에어컨•선풍기 같은 냉방기 안트는 곳 없죠.
더위와 습기를 잡아주는 건 좋지만, 눈을 건조하게 할 수 있죠.
안구건조증은 각막에 윤활유 역할을 하는 눈물이 말라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눈이 뻑뻑하고 충혈되어 있거나,
건조하고 매연이 심한 곳에서 눈이 화끈거리는 느낌을 받는다면
안구건조증을 한번 즘은 의심해 볼 수 있죠.



컴퓨터의 보급과 함께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는데요.
평소 눈의 잦은 충혈, 뻑뻑함, 눈부심 현상이 안구건조증의 대표적인 증상이에요.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면 시력저하, 복시현상을 겪을 수도 있어요.
예방법은 선풍기 와 에어컨 등의 냉방기 바람을
직접 얼굴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에요.

더불어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통해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해주세요.
휴가철 장시간 에어컨을 틀고 운전 시에는 차 안에 젖은 수건을 걸어주세요.
눈의 충혈, 뻑뻑함이 느껴지면 인공눈물액을 넣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돼요.
단, 식염수를 사용하지는 마세요.
식염수는 눈물의 지방성분을 없애 오히려 더 안 좋답니다.


안구건조증은 안구질환으로서 심할 때
각막 혼탁, 각막상처,시력저하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적절한 전문가의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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