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치료법>

-볼거리는 볼거리에 대한 특별한 치료요법은 없다고 합니다.

볼거리는 몇 일 만에 자연 치유되고 대개 후유증을 남기지 않으며,

더욱이 근래에는 예방접종의 활성화로 질병의 발생이 크게 줄었을 뿐 아니라

합병증도 거의 없어서 항바이러스제 개발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움이 될만한 일반 요법으로는 열이 있는 동안 안정을 취하고 동통이 심할 때,

해열진통제를 사용하며 부어 있는 귀밑에 냉 습포나 온 습포를 하고

신 음식물을 피하는 것(신 것을 먹으면 동통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입니다.

-보존적 치료가 원칙으로, 충분한 수분공급과 휴식이 필수적이고 부가적으로 타액분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음식을 조절합니다. 이하선의 통증과 부종을 가라앉히기 위해서 따뜻한 또는 차가운 찜질을 합니다. 씹는 일을 줄이기 위해 부드러운 음식을 먹고 과일 주스와 신맛이 나는 음식은 침샘을 자극해서 분비샘의 통증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종창이 가라앉을 때까지 격리해야 합니다.

<볼거리 예방 방법>

-소아 예방접종인데요,

모든 소아는 예방 접종 스케줄(12~15개월 및 4~6세에 총 2회의 MMR 접종) 에 따라 예방 접종을 실시해야 합니다.

-손을 깨끗하게 씻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 또한 방법입니다.

볼거리 환자 발생 시는 표준 격리뿐 아니라 종창(부종) 발생 후 9일째까지 비말(기침을 하거나 대화 도중에 나온 자잘한 것들) 격리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