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상황시 행동 요령2>>
((현장조사))
응급현장에 있을 때 다음 3가지를 10초 이내에 살피도록 한다.
(1) 구조자 자진이나 부상자, 그리고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위험 요소가 있는지 살핀다.
(2) 사고 또는 부상의 발생 기전이나 원인을 조사한다.
(3) 부상자의 수를 조사한다.
첫째, 응급상황이 벌어진 현장에 접근할 때에는 여러 사람과 부상자에게 위험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신속히 파악한다. 만약본인이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해 보라.
이러한 상황은 다른 사람을 도와 줄 수도 없어 더욱 심각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응급처치자는 주변상황이 안전한지 스스로에게 항상 물어보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둘째, 외상의 원인을 조사하는 일이다. 이를 응급구조사에게 알리고 이로써 의사가 상해 정도를 초기 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섯째, 부상자 수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하도록 한다. 여러 명의 부상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위를 둘러보고 사고와 관계된 사람에게 물어본다.
((119에 연락해야할 경우))
다음에 열거하는 상황은 반드시 119에 도움을 요청한다.
ㆍ심한 출혈
ㆍ물에 빠진 경우 (익사)
ㆍ전기 감전사
ㆍ심장 마지로 보이는 부상자
ㆍ호흡곤란 및 호흡정지
ㆍ질식
ㆍ의식상태의 변화
ㆍ중독
ㆍ자살기도
ㆍ경련이나 발작 (구급차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ㆍ중화상
ㆍ마비
ㆍ척추손상
ㆍ입박한 분만
-응급상황인 경우에는 가장 먼저 EMS(119)에 연락한다.
119에 연락하기 전에 의사나 병원,가족,친구 및 이웃에게 연락하는 것은 신속한 처치에 필요한
시간만 낭비하는 것이다. 응급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다닌던 병ㆍ 의원에 연락을 하여 의사의 지시를 받도록 한다. 그러나 명확한 상항 판단이 서지 않을 경우에는 EMS(119)에 즉시 연락하도록 한다.
-119연락하는 방법
응급구조 요청은 119로 연락하면 된다.
119와 연결이 되면 상담자에게 다음 사항을 말한다. 전화통화시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분명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부상자의 위치를 알린다.
주소 또는 근처의 큰 건물, 이름 등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형지물이 있으면 알려준다.
또한 부상자가 있는 장소를 “지하실에 있어요”하는 식으로 정확히 말하도록 한다.
2. 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화 번호와 이름을 남기는 것이 좋다.
3. 무슨일이 일어났는가를 설명한다.
예를 들면 “남편이 사다리에서 떨어졌는데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설명한다.
4. 부상자 수와 기타 특별히 알려야 할 사항이 있으면 알린다.
5. 부상자의 상태를 “남편의 머리에 피가 흐르고 있어요”라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알리고 지금까지 실시한 응급처치에 대해서도 “출혈 부위를 압박했다”라는 등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119로부터 부상자에 대한 응급처치법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
므로 전화를 끊지 않는다.
자신의 위치를 구조요원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행동한다.
(예를 들어 집안의 불을 모두 켜놓는 방법도 있다).
한편 다른 사람에게 부탁했다면 전화 연결이 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출처] 응급처치란??|작성자 네이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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