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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김선기 |
이메일 |
spsp99@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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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5-09-21 |
조회수 |
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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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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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 환절기 독감,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201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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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이 아침저녁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건강관리에 보다 주의해야 합니다.
신체의 적절한 체온 유지가 어려워지면 쉽게 피로해지고
외부 변화에 대한 저항 능력이 떨어져 환절기 질환의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면역력이 저하되기 시작하는 50세 이상의 중 장년층이나
면역력이 약한 암환자, 만성 질환자들은 외부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각종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질병 위험성이 더욱 큽니다.
대표적인 환절기 질환 중 하나는 독감입니다.
독감은 흔히 '독한 감기'로 오해하기 쉬운데 감기와는 엄연히 다른 질환입니다.
사계절 내내 걸릴 수 있는 감기와 달리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두통, 발열, 근육통 등 주로 전신 증상과 함께 인후통,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독감이 위험한 이유는 독감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합병증 때문입니다.
대부분은 수 일 내에 증상이 호전되지만 중 장년층, 당뇨병 환자,
면역력이 감소되어 있는 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독감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폐렴은 경우에 따라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고
특히 사망자의 대부분은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나 고령층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맞춰 폐렴으로 입원하는 고령 환자도 증가하는데
독감 감염 후에 생기는 호흡기 손상과 면역기능 저하로 인해
세균 감염이 증가하여 폐렴으로 이어지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독감에 걸린 뒤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되거나 숨 쉬는 것이 점점 힘들어진다면
일단 폐렴을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독감 백신은 65세 이상 노인, 만성 질환자, 면역 저하자는 항체 형성 기간과
예방효과 지속 기간을 고려해 지금부터 늦어도 11월까지는 접종하도록 합니다.
또한 5세 이하 유아나 어린이, 아이들을 돌보는 할아버지,
할머니라면함께 접종하는 것이 독감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5세 이상 성인이 독감 백신을 접종하면 유사 질환을 30~50%,
폐렴이나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입원을 20~50%, 사망은 30~75%까지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출처:센텀 척 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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