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이하의 영아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맹장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어린이맹장초기증상의 자가진단 방법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들은 소화기관이 아직 성장하지 못한

상태이고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배앓이를 흔하게 겪습니다.

아이들의 복통 원인은 성인 못지않게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5세 이하의 영아에게서도 맹장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복통은 유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따라서 어린이맹장염초기증상 및 자가진단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맹장염이라는 단어는 자주 들어봤는데... 정확히 맹장염이 왜 발생하는지 알고 싶어요.

맹장염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질병이지만 맹장염의

정의와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맹장염은 소화기 내부 장기인 맹장의 끝에 달린 총수 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충수염이라는 전문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맹장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충수돌기 개구부가 폐쇄되면서 시작됩니다.

10대의 경우에는 점막하 림프 소포가 지나치게 많이 증식해서 충수돌기

개구부의 폐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고, 성인의 경우 대변이 딱딱하게 굳은

덩어리에 의해서 충수돌기 개구부의 폐쇄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맹장염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고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맹장염에 걸린 환자들의 95% 이상에서 복통이 발생하고

 80% 이상이 식욕부진,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때로는 발열과 복통을 느끼고 초기에는 복통의 위치가 모호하게 있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측 하복부로 국한되어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개인 충수돌기 위치에 따라서 우측 옆구리에 통증이

있을 수도 변비나 설사 등이 주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맹장염은 충수돌기 절제 수술을 시행합니다.

수술에 대한 합병증보다 맹장염이 방치되었을 때의 후유증이

훨씬 심각하므로 맹장염이 의심될 경우 수술적 처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염증이 고름을 만들었을 경우에는 바로 수술을 하지 않고

외부에서 튜브를 삽입해 고름을 배출한 후 항생제를 투여해 염증을

가라앉히고 6~12일 후에 절제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수일간 금식을 하지만 퇴원 후에는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아이가 맹장염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 어린이맹장초기증상 자가진단 방법 ]

아이가 배앓이를 할 때 위와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면

맹장염이 의심되니 가까운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5세 이하의 유아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맹장염!

차가운 날씨에 배앓이를 자주 하는 어린이들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