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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 소식
이름 이소영 이메일 leesy5576@hanmail.net
작성일 2013-06-11 조회수 1982
파일첨부 P.png
제목
살인진드기(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예방안내(2013.06.11)
최근 살인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국내에서 6명이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었습니다. 살인진드기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살인진드기의 일반적인 사항과 살인진드기 물림 예방수칙을 안내하오니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살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란?
 살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바이러스를 감염시키는 매개체입니다.
살인진드기 활동시기는 4~11월 사이이며, 집중발생시기는 5~8월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살인진드기 특성으로는 주로 산과 들판의 풀숲에 서식하며, 집 주변에서 흔히 보이는 집먼지 진드기와는 다릅니다. 성충의 몸 길이는 약 3밀리미터이지만 피를 빨면 약 10밀리미터까지 커집니다.
살인진드기에 물렸다면 참진드기가 일으키는 질병이 다양하므로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하였다면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참진드기가 몸에 붙으면 처음에는 작아서 눈에 잘 띄지 않으나 시간이지나면 점차 검고 동그랗게 커집니다.
진드기를 무리하게 제거할 경우 머리는 남고 몸체만 떨어지므로 그 부위에 염증 및 균이 인체에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제거하며 어떤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살인진드기에 물렸을 때 증상은 발열, 피로감, 소화기증상(식욕저하, 설사, 구토등), 두통, 근육통, 자반증, 혈소판 감소 등이 나타납니다. 잠복기는 약1~2주 정도입니다. 야외활동을 한 뒤 원인 불명의 고열이 나면 지체없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예방수칙
1. 야회활동시 산이나 들, 풀숲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곳은 피합니다.
2. 야외활동 시 긴팔, 긴바지, 양말 등 피부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긴 옷을 착용합니다.
3. 근처의 식물과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되도록 식물과 떨어져 걷도록 합니다.
4.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를 준비하여 뿌립니다.
5.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을 털고, 작업복, 속옷, 양말 등은 반드시 세탁합니다.
6. 숲이나 잔디를 헤치고 다니는 동물들에게 잘 몲겨 붙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7. 수풀등에 다녀온 후 진드기에 물린 곳이 없는지 주의 깊게 확인 한 후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 받아야 합니다.
 
 
치료방법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에 따른 의료진의 내과적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치료과정을 통해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면 완치율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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