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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혜진 이메일 emo82@naver.com
작성일 2013-02-02 조회수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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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식중독 예방 노로바이러스~! (2013.02.02)

* 노로바이러스란

 -음식물이나 물 등을 통해 섭취할 경우 사람에게 감염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장관(腸管)계 바이러스(Enteric virus)의 한 종류.

1968년 미국의 오하이오 주 노워크(Norwalk) 지역 집단 식중독 환자 분변에서 최초로 분리된 바이러스 노워크바이러스, 캘리시바이러스, 소형구형 바이러스(SRSV)로도 지칭

 -사람에게만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5개 유전자형(GI, GII, GIII, GIV, GV) 중 2개 유전자형(GI, GII)이 식중독을 유발. 캡시드 유전자 염기서열에 따라 GI 형은 14종, GII형은 17종으로 분류

 -최근 전 세계 모든 연령층에 유행하는 위장염의 주요 원인이나 사람의 장(腸)에서만 증식 되는 특성으로 현재까지 세포배양이 불가능하고 관련 연구가 미흡한 상태 약 7.6kb 크기의 single-stranded RNA virus로 사람의 장 상피 세포에서만 증식

*증 상 : 음식물 섭취 후(24 ~ 48시간) 경미한 장염 증세(구역질, 설사, 구토, 복통)를 나타내며 보통 1-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 -소아·노인의 경우 심한 구토로 인한 탈수가 심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 

-발병 시기 : 기온이 낮은 동절기에 많이 발생하며 하절기에도 다수 발생

 

*노로바이러스 특징

 -물리·화학적으로 안정된 구조를 가지며 다양한 환경에서 생존 가능

-실온에서 10일, 10℃ 해수 등에서 30-40일, -20℃ 이하의 조건에서 장기간 생존

-노로바이러스 입자 10개만 섭취해도 사람에게 질병을 유발할 수 있고 증상이 소멸된 이후에도 2주간 전염이 가능한 강력한 감염력을 가짐 -환자의 구토물이나 대변에 다량의 노로바이러스 입자 존재 -감염된 성인 환자 분변 1g에 약 1억개의 노로바이러스 입자 함유

-어린이의 경우 성인의 분변 함유량보다 10배

-100배 이상의 입자 함유 -건조된 구토물 1g도 약 1억개의 바이러스 입자를 함유하고 있으며, 손이나 문고리 등을 통해 사람과 사람간의 2차 감염 유발

-구토나 설사 증상 없이도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무증상 감염도 발생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는 경우 불활성화되어 사멸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해 손에 묻은 경우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을 씻어야 제거 가능

 

 *감염경로

-경구 감염(Fecal-Oral Route) : 환경에 노출된 분변·구토물의 바이러스가 물, 음식물, 손 등을 통해 사람의 입으로 전파 섭취되어 감염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사람의 손에서 입으로 옮겨져 섭취된 후 장내에서 증식하여 발병

 

 ①바이러스 섭취 → 장(腸)내 증식 → 발병 → 구토·분변물 → 환경 방출 → 지하수, 연안 해수 등 오염 → 채소류·어패류 오염 → 섭취 → 발병

 

②바이러스 섭취 → 장(腸)내 증식 → 발병 → 구토물 → 실내 환경 방출 → 손 등과 접촉하여 사람간 전파 또는 부유물 흡입 → 경구 감염 → 발병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발생 현황은?

-일년 중 주로 온도가 낮은 겨울철(11월~2월)에 주로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

 

*예방 및 확산 방지

-항 바이러스 백신 등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개인 위생 관리와 식음료 관리를 통한 예방 노력 필수 -오염이 의심되는 지하수 등은 사용을 자제하고 식수나 세척용으로 사용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끓여서 사용

-가열·조리한 음식물은 맨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

-과일이나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서 깨끗이 씻어서 섭취

-오염 지역에서 채취한 어패류 등은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여 섭취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시설의 경우 -칼, 도마, 행주 등은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여 사용

-바닥, 조리대 등은 물과 염소계 소독제를 이용하여 철저히 세척·살균

*차아염소산 나트륨(염소 200 ppm); 가정용 락스를 200배 희석한 농도로 살균

- 오염된 옷이나 이불 등은 비누와 뜨거운 물로 가열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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