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서 오늘은 초등부 고학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다녀왔습니다.

같은 초등부지만 저학년과 고학년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나누어서 교육을 했는데

지난주보다는 조금더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표현방식으로 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서 질문도 하면서 성에 대해서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귀한시간이 되었습니다.

이 시간을 계기로 남산원 아동들이 성에 대해서 좀 더 긍정적이고 열린마음으로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