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저학년을 대상으로 창동청소년수련관에 가서 성교육을 하고 왔습니다.

항상 원에서 PPT자료로만 듣고 보기만 했던 성교육이 아닌 다른 센터에 가서 직접 체험활동을 해서 그런지 아동들이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제 아기와 같은 무게의 아기인형을 조심스럽게 안아보기도 하고 엄마가 임신했을때의 비슷한 크기와 모양의 아기띄를 직접 착용하면서 나 스스로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존재인지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성교육을 통해서 비록 어린 아동들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