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을 하루앞둔 오늘 고등부를 대상으로 약물오남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항상 보고 듣던 시청각자료가 아닌 약물중독에 관련된 영화를 관람하고 각자의 소감을

 발표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교육시간이 오전이어서 그런지 살짝 졸려하기도 했지만 각자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에는

 모두가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 또한 남산원 아동들이 각자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