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미취학 아동들 국어 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첫 날이라 간단한 글자쓰기를 진행하였는데요

어린이집에서 배우기도 하고, 숙소에서 언니,형, 선생님들께 배워서 그런지

묻는 질문에 척척 답도 하고 술술 읽어내기도 합니다.

기본음절은 약간 어려운지 버벅거리긴 했지만요.

첫 날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집중하고 한글자 한글자 정성스럽게 저는 모습이 너무 기특합니다.

열심히 한 아이들에게 고생했다고하니, 예절교육에 배운 감사 인사도 잊지 않습니다.

다음 수업도 잘 따라와주리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