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학년 높아졌다고 우리 아동들 수업 시간에 제법 의젓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학년 국어 교과서에서 처음 배우는 "시를 즐겨요" 를 공부해 봤는데 스스로 시를 읽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생각해보면서 몸으로도 표현하고 박수를 치거나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고 시에 음을 넣어서 노래를 부르면서 표현을 하는등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게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동들 스스로 학습 방법을 알아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서 작년보다 많이 성장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활용하는 것도 알아가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도 익히면서 아동들의 2학년 생활이 더 즐거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처음 수업 시작이지만 마지막 날의 수업 시간이 되면 한뼘한뼘 성장한 아동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이기에 큰 기대를 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