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살 친구들과 국어 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제일 처음에 배운 기본 음절과 지난주부터 시작한 이중모음을 진행하였습니다.

기본음절은 아이우에오를 알고 있어서 척척 해내지만

이중모음은 어려운지 왜 똑같은 발음이 나는지 뭐가 다른지 궁금증이 많은 아이들 입니다.

천천히 또박또박 글자를 따라쓰고 소리내어 읽어보기도 하였습니다.

글자들이 많아서 손이 아파 포기할 것 같았지만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기특하고

주말에도 하고싶다고 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웠습니다.

아이들이 더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다음 수업 준비하여 더 열심히 지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