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 복습겸 문제 풀이를 했습니다. "다툰 날" 과 "풀밭을 걸을 땐" 이라는 시를 읽어보고 시를 읽을때의 표현 방법에 대해 발표를 한 다음 문제 풀이를 하는데 아동들이 어렵다고 하면서도 곧잘 풀이를 했습니다.
함께 답을 맞춰보고 설명을 들어보면서 이해가 조금 덜 되었던 부분에 대해서도 확실히 알아갈 수 있었고 글쓴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고도 하였습니다. 시 속의 인물들에게 일어난 일들, 생각들을 함께 이야기 해보면서 같은 상황에서 우리들은 어땠는지를 나눠보면서 글쓴이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