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감독님의 재능기부로 8명의 아동들이 1주일 동안

음악극 '나는 나로 충분해' 공연을 준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의 뒷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는 동화 '슈퍼거북'을 각색한 이 공연은

나는 나로 충분하다는 메세지를 담았습니다.

아동들은 각자 배역을 맡아 자신의 대사를 외우고 동선을 파악하고

무대를 직접 꾸미며 스스로 공연의 주체가 되어 신나게 활동하고 열심히 연습하였습니다.

1주일이라는 짧은 준비 기간이었지만

노래와 대사를 다 외우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감 있게 공연하는 모습들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이 특별한 경험이 아동들에게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혀주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재능 기부를 해주신 감독님들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