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 필동 어린이집을 다니는 바울방 아동들(박*성, 박*주, 박*진)이 마켓데이 프로그램으로 중부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어린이집을 가기 전 부터 신나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하원할 때의 모습이 얼마나 들떠있던지요....

시장에서 자신들이 직접 구입한 물건을 아빠에게 보여드리며 자랑도 하고,

김은 식당에 전달해 아침 식사 할 때 같이 나눠 먹을 예정이고,

나머지 것들은(뻥튀기, 귤, 진미채, 곶감 등)을 간식을 먹을 때 친구, 형들과 나눠먹기도 하였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누구랑 같이 먹을래요, 누구랑 같이 먹을래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것을 나누려고 하는 모습이 정말 흐뭇했습니다.

우리 아이들 정말 많이 컸죠??

더 올바른 사람으로 커가도록 지도하며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