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방 박*음 아동이 을지어린이집에서 김장체험으로 깍두기 담그기 활동과 어린이집 근처의 숲에서

솔방울을 줍는 활동을 해 보았다고 합니다. 솔방울을 줍기 위해서 모자와 장갑, 목도리까지 미리

준비를 단단히 하고 어린이집을 갔는데 덕분에 솔방울을 많이 주울 수 있었다고 자랑하였습니다.

김장체험으로 깍두기를 만들어 사실 집에 가져올 줄 알고 기대하였는데 아동이 빈 손으로 와서

만들기를 하지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동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만들었고 완성된 깍두기는 어린이집에서

먹는다고 합니다. 벌써 한번 먹었다고 하네요. 깍두기를 만드는 것이 어렵지는 않았냐고 물어보았는데

선생님들의 도움이 있어서 그런지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만들어서 집에도 가져오길 살짝

기대해봅니다. 어린이집에서의 여러 활동 덕분에 *음이는 겨울을 제대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원에서도 아동이 여러 부분에서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