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는 두 명의 아동이 퇴소를 할 계획입니다. 2월13일 김*지 아동이 먼저 상록자립생확관으로 독립을 하고 2월말 선* 아동이 청운자립관으로 거처를 옮길 예정입니다. 먼저 퇴소한 김*지 아동은 통증의학과에서 직장생활을 해 오고 있으며자신의꿈을 이루기 위해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오랜시간 남산원에서 살았던 선* 아동은 cj계열에서 조리사로 취업 후 빨리 자립을 하고싶어 하였지만 막상 퇴소를 하여떠나려고 하니 아쉬움과 허전함 등이 뒤섞인 묘한 감정이 느껴진다고 하였습니다. 원에서 모범적으로 생활했던 것처럼 사회에 나가서도 동생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멋진 선배로 승승장구 하길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