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는 녹색소비자연대의 최소정 선생님을 강사로 모시고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재생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아동들이 평소에도 분리배출을 잘 생활화해오고 있지만 이날 교육을 통해 비닐도 재활용품으로 분리해서 배출해야한다는 점, 그리고 자원재활용만 잘 해도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도 보전하고 종량제비닐을 구입하는 비용도 아낄 수 있다는 점 등 미처 몰랐던 사실들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강사 선생님이 아프리카의 잠비아 등지에서 몸소 체험한 생활상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실감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