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온누리교회에서 "멘토-멘티간 친밀함을 높여,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비전과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구체화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해주기로 하셨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그 1회차 과정이 진행되어 안성민 선생님 외 30여 분으로 구성된 멘토분들께서 오셔서 아동들과 함께 2시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 주셨습니다. 비전스피킹, 공감각 강의 및 훈련, 발렌타인데이 유래 발표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참 준비를 많이 해 오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멘토링이 진행되는 동안 한 명도 졸거나 지루해 하지 않고 밝은 표정으로 참여하여 저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두 달에 한 번씩 진행되는 멘토링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만의 비전을 정립해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