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방 맏형인 *수가 남산원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퇴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진행된 퇴소식에는 국장님과 여러 선생님들께서 참석하셔서 축하와 격려의 말씀과 해주셨습니다. *수는 현재 대학 졸업을 앞두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퇴소 후에는 돈보스코자립생활관에 입소하여 좀더 시간을 두고 자립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자립지원팀에서는 생활관의 담당자 선생님과 개별적으로 만남을 갖고 *수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앞으로도 잦은 연락을 통해 *수가 자신만의 길을 찾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