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은 세번째 멘토 선생님들과의 두 번째 만남이 진행된 날이었습니다. 아동들은 선생님들과 의논하여 그 동안 가보고 싶었던 장소인 명동성당, 하늘공원, 여의도공원, 가평 프랑스 마을 등을 다녀왔는데요, 오가는 시간동안 멘토 선생님들과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현재의 생활과 미래의 꿈에 대해 곱씹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다음 주에는 또 다른 장소를 방문하게 되는데요, 벌써 일정을 알려주신 선생님도 계시고 아직 서로 의논중인 조도 있습니다. 주말동안 휴식을 취하며 주중에 학교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리는 것도 좋지만 그렇게 집안에서 쉬는 것 보다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회경험이 풍부한 멘토선생님들과 대화의 시간도 갖고 모처럼 근교에 나가 바람도 쐬는 게 훨씬 더 나은 주말 활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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