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하게 봄내음을 풍기는 남산원에 우리아동들이 늘 반가워하는 MSC선생님들이 방문을 하
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이선영선생님은 더욱 반가웠습니다.
올해 초에 우리 아동들과 수업을 하고 두번째로 방문하는 선생님들의 발걸음에는 걱정이 많았
습니다. 올해의 커리큘럼을 시작할 때 사실 아이들이 따라오지를 않고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수업을 해보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전과 다르게 너무나 달라진 우리 아동들의
모습에 너무나 대견해하시고 좋아하셨습니다. 우리 아동들이 너무나 달라졌다며 여러차례 반
복하여 이야기를 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지 못해 너무나 아쉽습니다^^
다음주에는 더욱 달라진 모습이겠지요?
다음주 수업은 2~4학년은 ""까마귀 물 마시기", 5~6학년은 "행복이 뭐예요?", 중1아동은 한국
사편지 두번째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