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멘토 선생님들과 두 번째 만남을 갖는 날, 이번에는 용산가족공원에서 간단하게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하며 원내에서 진행되던 멘토링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선생님들께서 아동들을 무척 반갑게 맞이해주셨으며 자기소개, ox퀴즈, 점심식사, 단체줄넘기를 하면서 예정되었던 세 시간이 언제 지나간 줄 모르게 훌쩍 지나갔습니다. 4월의 따스한 날씨 속에 오랜만에 야외에서 뛰놀며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한 시간이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희망하며, 처음 참가하는 중학교 1학년 아동들은 다소 어색해하기도 했지만 앞으로 선생님들과 연락도 주고 받으며 빠른 시간 안에 친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