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세차게 내리는 비 소리를 들으며 우리 아이들은 마냥 신나기만 한가봅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예배도 참석하고
풍선을 스티로폼막대에 달아 배드민턴 채처럼 만들어 놀이도 하였답니다.
손 펌프로 풍선에 바람도 잘 넣는 우리 아이들~ 멋져요. 물론 약간의 도움은 필요로 하지만요~
비 그친 오후에 잠시 마당 놀이도 하였지요.
퍼즐을 아주 잘 맞추는 '나'는 퍼즐을 가져다 퍼즐도 맞추고
오빠들은 미니언즈 페이퍼북에서 원하는 그림을 골라 미니언즈 조립도 하였지요.
오빠들이라서 그런지 어려운 것도 척척 잘 하네요.
미녀 삼총사는 오늘도 장난감을 잔뜩 쌓아놓고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도 하고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보낸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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