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전야의 선선함으로 오늘은 종일 틈나는대로 마당 놀이를 하였답니다.
구름에 가린 햇볕과 잔잔히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우리 아이들은 "시원해요"라며 재밌게 놀았답니다.
오후에는 간혹 떨어지는 빗방울로 인해 비옷과 장화까지 신고 비 놀이를 라혀고 했는데
금새 그쳐 버려 조금은 아쉬웠답니다.~
흙으로 케익을 만들어 나뭇가지를 꽂아 촛불이라며 생일 축하 노래도 부르고~
벌레를 보면 옹기종기 모여서 감상을 하고 비둘기가 보이면 뛰어가서 잡으려다 쫓아버리기도 하면서~
오늘도 신나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태풍이 또 온다니 아무런 피해 없이 잘 지나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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