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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방에서 한명의 교사와 지내기 시작한지 3일째입니다.
처음엔 같이 지내던 아가들을 보고 싶어하거나 예전처럼 같이 지내고 싶어하면 어떡하나 걱정했습니다만
전혀, 기우에 지나지 않았고요.
교사의 걱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이방 저방 누비면서 우르르 몰려다니고 농구골대에 매달리고
넘어지고 화장실에도 몰래 우르르 들어가 물장난을 하고
서로 티격태격하다 다치기도 하는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아 보입니다.
6명의 아가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억압되는것 없이 '집'에서 살 수 있는 적정선이 과연 어디인지
공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