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7일 영아방 봉사자 방문 현황 -

10:00 ~ 12:00  정유리 님  

오늘도 영아방에서 함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아방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 항상 감사드립니다.^^

- 오늘의 영아방 놀이 및 활동 사항 -

봉사자님께서 아동들에게 유익하고도 즐거운 학습을 해 주시는 화요일 입니다. 창문을 바라보며 '빠방'(차 왔어요)

라고 알려주는 아동들 덕분에 준비 후 형아들과 즐겁게 놀았는데요, 언제나 와 주시는 봉사자님 감사드립니다.

오후에는 교사와 함께 종이를 접으며 놀았습니다. 손가락을 꼬물꼬물 움직이며 하나 하나 접어가는데, 찢는 아동도

있어서 종이는 찢는게 아니라고 일러주니 곧잘 접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아직 집중력이 많이 없을 때라

20분 정도 밖에 못하였어요. 2층 정글짐을 가리키며 올라가자고 성화를 하는데, 결국엔 열심히 올라가

열심히 놀고, 창 밖에 자동차와 지나다니는 사람들 구경도 하며 지냈습니다 ^^*

막내는 꿀떡꿀떡 분유를 잘 받아먹고 트림도 시원~스럽게 잘 하였습니다. 금방 크겠어요.

우리 다섯째가 드디어 '엄마'라고 정확하게 말 해주었는데, 맘속으로 찡- 했답니다. 언제 이렇게 컸니 아가야... 대견하구나.

입을 뻐끔뻐끔거리는게 얼~마나 사랑스럽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