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영아방 놀이상황 -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간간히 비도 내리고 햇볕이 쨍하니 나지 않는 하루였습니다.

아동들은 감기로 콜록거리면서도 식사도 꼭꼭 잘 먹었는데요, 먹고 식후 간식으로 촉촉한 빵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신생아 중 한명은 목소리가 커서 울때 가보면 교사 바라보며 안아달라는 듯 우는데요 가서 안아주면

언제 울었냐는 듯 방긋방긋 웃는답니다. 이제는 피더시트에도 10분 정도 제법 잘 앉아 있어요.

넷째는 기어다니는 속도가 빨라져 교사가 눈에 안보이면 큰 소리로 우는데 보이면 뚝! 그친답니다.

한창 크려는지 이유식 먹는 양이나 속도, 그리고 분유 먹는 시간 텀이 짧아져 허기지면 바로 울어 자기가 배고프다고

알려줘요. 분유를 부지런히 만들어서 아동에게 주면 먹다가 이내 스르르~ 잠들면서 트림도 제법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