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영아방 놀이 및 활동 사항 -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풀장청소가 되어 깨끗한 새 물을 받아
물놀이를 신나게 하였습니다. 까르르 웃고 즐거워 하는 아동들입니다.
물놀이 하기 전 준비운동을 하는데 마음은 이미 풀장에 가 있었는지 풀장 들어가자마자 시원하게 놀았습니다.
넷째랑 다섯째는 아직 큰 풀장에 들어가기에는 작아서 미니풀장에 들어가 놀았습니다.
다른 방 선생님들도 아동들을 예뻐해주시며 같이 놀아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넷째는 요즘 부쩍 커서 교사의 말도 알아듣고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며 '응!'이라고 대답합니다. 아직 뛰는데는 미숙하고
두 다리로 예쁘게 사뿐사뿐 걸어다니는데 곧 뛸 것 같아요. 밥도 어찌 그리 오물조물 예쁘게 잘 먹는지요.
다섯째는 교사의 말에 알아듣는다는 듯 '응'이라고 살짝 대답해 주는데 미소짓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막내들은 분유도 잘 먹고, 대변도 잘 본답니다. 이대로만 건강하게 자라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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