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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내린 비의 빗줄기가 약해지고 비가 그칠 듯 이슬비가 내리는 듯 하여
‘호’와 ‘울’이는 우산을 쓰고 마당으로 비 구경을 나갔답니다.
어머나! 나가자마자 비가 완전히 그쳐버리네요.......
그래도 괜찮아요 우산을 꼭 비오는 날만 쓰야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 틈을 다 ‘나’도 함께 다람쥐 놀이터까지 산책을 다녀왔답니다.
다시 쏟아지는 비에 우산이 없는 ‘나’가 비를 맞을까봐 안고 후다닥 돌아왔지요.
아직 우산을 어떻게 써야할지 어려워하는 우리 아가들이지만
곧 혼자서도 잘 들고 다니겠지요~
다음에는 우산위로 툭툭 떨어지는 빗소리도 들어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