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가방 놀이 및 활동 사항-
하늘이 맑았지만 바람은 차가워져 감기에 조심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저희 아가들은 콧물이 조금씩 나고 있는데요,
식사도 잘 하고 열심히 뛰어놀다 보면 으쌰으쌰 잘 극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건강히 쑥쑥 자라자 아가들~
첫째들은 오후에 영유아 프로그램으로 단어카드 말하기를 했는데요, '가, 나, 다' 등의 단어 카드를 들고 이게 뭐야?
라고 물으면 또박또박 교사가 가리키는 글자를 말 할 수 있었답니다. 아동에 따라서 이야기 하는게 조금씩 틀리지만
점점 커 가며 발음이라던지, 문장을 말하는 길이라던지 쭉쭉 향상되어 가는 걸 매 순간 느낀답니다.
다섯째는 점심 식사와 저녁식사 시간에 울었는데요, 아파서 운 게 아니라 국물가지고 손으로 장난치고 싶어서 울었답니다.
막내들은 분유도 잘 먹고, 야채가 잘게 썰려 들어간 미음까지 냠냠 잘 먹었어요. 볼살이 포동포동
아침 출근 후 아가들에게 인사 할 때 마다 어찌나 예쁜지요. 갈수록 포동포동해 지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막내들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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