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솔로몬B방에서 함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 항상 감사드립니다.^^
금일은 오전에는 다락방 정글짐에서 놀이를 하고 저녁식사 이후에는 캔두하우스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는 멜로디북에서 버튼을 눌러 메리크리스마스 노래가 나올때마다 동그란 눈이 더 커지며 따라부르기를 수차례
더이상 버튼을 눌러도 노래가 나오지 않아 교사가 이것저것 만져보고 있자니 건전지가 다 된 것 같다고 교사에게 알려줍니다
올 하반기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민이는 교사를 따라다니며 재잘거리다 뜬금없이 "엄마집에 가서 김치랑 엄마가 금방 해준 밥이 먹고 싶어요"라고 합니다.
적잖이 놀라서 '금방 해준 밥'그런건 어디서 들었냐고 묻자 해맑게 웃으며 "그냥 알아요" 라고 합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