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퍼즐과 블록 쌓기 삼매경에 빠진 날이었답니다.
새로운 퍼즐이 몇개 생겨서 신이나는지 다들 퍼즐을 맞추겠다며 나섰지요.
처음엔 어렵다고 하더니 '화이팅'을 외쳐 달라고 하여 응원을 해 주니 도움을 받지 않고도 잘도 맞추네요.
몇번씩 반복해서 맞추기도 하고 서로 바꿔가며 맞추기도 하고
다들 실력이 얼마나 좋은지 새삼 놀랐지요.
아주 작은 미니 블록으로 만들기도 하였는데 이건 성공하지 못했어요.
정말 어려웠답니다. 책자를 들여다보며 교사와 함께 열심히 만들어보았지만
몇 조각밖에 쌓지 못했지요.
맛있게 점심을 먹고 와서 다시 해 보자고 했지만 어려워서인지 모두 퍼즐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