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과 화분 분갈이를 해 보았습니다.
놀이 매트 안에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화분을 올려 놓고 분갈이를 하였지요.
장난감 삽으로 흙을 떠서 새 화분에 담는 것도 해 보고
로즈마리를 옮겨 심고 그 위에 또 흙을 올린 후에 손으로 꾹꾹 눌러주기도 하였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제일 재미있어 했던 물주기~
장난감 물조리에 물을 가득 담아 분갈이를 한 화분에 돌아가면서 물을 주었답니다.
바람과 햇볕이 잘 통하는 베란에 올려두고 오늘도 변함없이 사랑한다고 외쳤지요~
각자 정해진 꽃 화분을 바라보며 아침마다 사랑한다고 말해주라고 하면
인이는 사랑해~라며 머리 위로 동그라미도 만들어준답니다.ㅋ
정말 사랑스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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