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는 쉐이빙폼을 이용한 물감놀이를 하였습니다.

하얀 쉐이빙폼에 여러 색 물감을 넣어 붓으로 섞으며

색변화도 관찰해보고 손으로 만져보며 촉감놀이도 하였습니다.

몽글몽글 쉐이빙폼을 만지며 함박웃음을 터트리는 아이들입니다.

오후에는 아이들이 요새 너무 너무 좋아하는 베란다에서

요리놀이도 하고 애기를 돌봐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애기를 돌봐주겠다고 인형을 안고 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남동생들은 선생님과 방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잡기놀이를 하였습니다.

막내도 선생님을 피해 도망치며 장난스런 웃음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