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아동들은 감정표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정카드를 붙인 주사위를 굴려서 나온 표정을 보고

어떤 감정인지 맞추기도 하고 직접 표정을 지어보기도 하며

어떤 상황일때 이런 감정이 드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남아동들은 낱말카드를 가지고 놀며

단어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지하는 단어들이 늘어나고 말할 수 있는 단어가 늘어나는걸 보면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이 뿌듯합니다.

저녁시간에는 운동장에 나가 개미도 잡아보고

흙으로 두꺼비 집도 만들며 노래도 부르고

줄넘기도 한번씩 해보며

코로나로 인해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답답함을 훌훌 날려보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