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6일 아가방 자원봉사자 방문 현황 -

 

09시 ~12시까지 곽민정님

09시30분 ~13시까지 주현랑님, 서양원님

10시 ~13시까지 이담비님

13시 ~16시까지 박정주님

16시 ~19시까지 박계영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가방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 감사드립니다.

 

 

 

- 오늘의 아가방 놀이 및 활동 사항 -

 

우리 아이들은 요즘 매주 월요일의 시작을 텀블키즈 수업과 함께합니다. ^^

오늘의 수업 주제는 '동글이 나라'입니다.

 

첫 수업때는 낯설어 울기도 하고 익숙하지 않은 분위기에 어리둥절해 하기도 했었지만!

어느 덧 몇번의 수업을 거쳐온 우리 아이들은 기다렸다는 듯

자연스레 강사 선생님 수업에 봉사자 선생님들의 도움에 부응하려는 듯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

 

이번 수업에서는 동그란 구멍이 가등한 오볼을 기다란 대에 끼워 밀고 다니며

볼을 굴리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아직은 걷기가 익숙치 않은 아이들도 동그란 구멍이 가득한 볼을 손에 쥐고

신기한 듯 이리저리 바라보다 가볍게 한손에 쥐고 흔들기도 하며 좋아라합니다.

 

두번째는 어른들도 즐겁게 놀 수 있을만한 교구..!!  바로 '짐볼'입니다!

짐볼 위에 자연스레 누워 몸의 전신을 스트레칭 해보기도 하고,

손잡이가 달린 짐볼 위에 앉아 통통 점프를 하며

아이들 나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울거나 떼스는 아이 한명 없이 다들 밝게 웃는 모습으로 수업에 함께하니

여러 선생님들도 힘든 줄 모르고 아이들의 모습처럼 밝은 분위기 속에 수업을 마쳤습니다.

 

매주 수업이 거듭 될 수록 수업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져 가고

수업을 즐길 줄 아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가득해집니다.

우리 아이들이 더욱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즐거운 수업이 계속 되기를 바라며

모두 함께 지켜봐 주실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