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가방에서 함께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가방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 항상 감사드립니다.^^
- 오늘의 아가방 놀이 및 활동 사항 -
오늘 아가방에서는 텀블키즈 활동이 있는 날이였어요~~
동생들의 첫 수업날이기도 했지요~~ '눈 코 입 세상' 이라는 활동주제로 활동을 하였는데 동생들 4명 모두~
눈망울이 똥글똥글~~ 집중을 어찌나 잘하던지요~~
그 모습이 귀여워서 한참을 웃었네요!
아가들은 처음에는 활동이 낯설었는지 선생님을 신기한 눈망울로 쳐다보다가 교구가 등장하자 아주 적극적인
태도로 활동에 참여하였어요. 시기에 따라 자극되는 것이 달라서 아이들 마다 좋아하는 것들이 달랐으며 자아가
형성되어 가고 있는 진*는 거울과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었어요~~
울 형님들은 '채소가 좋아' 라는 활동주제로 활동을 하였는데요~~
꼬마농부들로 변신을 해서 씨를 뿌리고 내가 심은 씨앗에서 맛있는 채소가 자라서 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채소를
수확을 해보았어요~~ 배고픈 호랑이에게 채소를 나눠주며 맛을 알고 채소와 친해지는 시간도 가져보았어요.
여러가지 모양의 채소를 보며 이름도 익히고 나눔의 배려도 배워보고 처음에는 수확하는 것만 좋아했던 아이들이
배고픈 호랑이에게 먹을것을 나눠주며 친구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었으며 냠냠~ 흉내를 내며 맛을
표현하는 능력까지 보여주었어요. 울 아이들 고쟁이바지(?)를 입고 밀짚모자를 쓰고 꼬마농부로 변신한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답니다. 오늘도 이렇게 한뼘 더 성장을 해가는 우리 아이들이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