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기방에서는 코앤코 뮤직 수업이 있었습니다.
활동 전에 집중을 유도하기 이해 긴 줄을 이용해 '꼬마야' 놀이를 하였습니다.
해보고 싶은 친구부터 나와서 차례대로 놀이를 하였는데,
처음에는 부끄러워했지만 노래를 같이 따라 불러주며 참여유도를 하자,
아이들이 곧잘 따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특히나 '만세를 불러라~'하는 부분에서 만세를 외치며 굉장히 즐거워하였습니다.
이어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들어보며 장조와 단조 음악 여러번 들어보고 비교 감상하며
기쁨과 슬픔의 느낌을 표현해보았습니다.
장/단조 음악에 맞춰 다같이 트라이앵글을 연주해보며 활동을 마쳤습니다.
기쁠 때는 웃고 슬플 때는 우는 표정을 지어보기도 하며
아이들이 감정표현에 대해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