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는 베이비몬테소리 수업으로 책읽기를 통하여
교사의 다양한 질문에 아동이 스스로 대답을 해보고 친구의 답을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이제는 제법 자신의 표현을 구사하여
주장을 내세우고, 또렷히 대답하는 아이들의 성장한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클레이를 하였는데 장난이 가득한 우리 친구들은
교사를 따라 만들기 보다는 여러 색을 합쳐 동글동글 만들며
그것이 눈사람이거나 뱀 등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표현해내기도 하였습니다.
설날을 앞두고 세배연습도 해 보았는데 어리둥절 하기도 하지만
다녀간 봉사자 이모들께는 또박또박 "새배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도 해보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
-후원-
주소연 봉사자님께서 유기농 과자, 젤리, 유기농음료, 짜요짜요를
안민진 봉사자님께서 딸기를 간식으로 후원해주셨습니다.
간식시간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