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덥지근하고 습한 날이었지만 시원한 비가 반갑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바깥놀이도 못 하고 집에만 있어야 했지만
늘 그렇듯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전에는 학습지를 풀면서 창의력을 키워갔고
오후에는 인형을 가지고 역할 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때때론 싸우기도 하고 때때론 양보도 하면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우리 아이들
이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 오늘의 후원-
김지은님께서 참외와 자두를 안민진님께서 수박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시원한 여름 과일 덕분에 달콤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