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영아방 놀이 및 활동 사항 -

오늘 아동들은 색칠놀이를 하고 오리기를 했습니다.

종이를 길게 돌아가며 오리니 뱀이 되었습니다. 길어지는 종이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오후에는 날씨가 포근해져서 다람쥐놀이터에 갔습니다.

빨리 놀이터에 가고 싶은지 성큼성큼 걸어서 따라가기 힘들 정도입니다.

놀이터에서 누가 만들어 놓았는지 눈사람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다른 곳의 눈은 다 녹았지만 커다란 눈덩이는 그대로 있었습니다.

눈덩이를 보고 아동들은 신났습니다. 

밀어서 굴리고 싶은데 움직이지를 않으니 눈덩이를 무너뜨리기라도 하듯이  발로 찹니다.

놀이터에서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더 놀고 싶다고 합니다.  다음에 또 오기로 약속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지금은 모두 평화로운 꿈나라로 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