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 ~ 18:00 김인자님
14:00 ~ 17:00 신수빈님
오늘도 영아방에서 함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아방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 항상 감사드립니다.^^
봄이 왔나봐요~
햇살도 따뜻하고 바람도 없는 오늘은 영락없는 봄날씨였답니다.
우리 삼동이들은 완전 무장을 하고 따뜻한 봄을 즐기러 마당을 지나 다람쥐 놀이터까지 다녀왔지요~
생각보다 높은 계단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함께 나와주신 이모들 손을 잡고 한계단 한계단 조심스럽게 올라갔답니다.
'규'는 엄마품에 안겨서 말이죠.
'호'와 '울'이는 미니카와 자전거를 타는 것 보다 들고 다니는 게 더 재미있나봅니다.
타고 놀다가 틈만 나면 들거나 끌면서 힘자랑을 하네요~
농구공을 던지기도 하고 차기도 하면서 '울'이는 꼭 물 만난 고기마냥 신나게 놀이터를 뛰어다녔답니다.
그만 집에 가자고 해도 들은체도 하지 않고 말이지요.....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은 '규'는 아니야를 외치면서도 자전거도 타고, 미니카도 타고, 걷기도 하고 다 해보았답니다.
앞으론 더 따뜻해질테니 자주 자주 나와서 놀 수 있겠지요~
우리 삼동이들과 함께 커플 자전거 같이 타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