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2일 영아방 봉사자 방문 현황 -
10:00 ~ 13:30 주현랑, 서양원 님
오늘도 영아방에서 함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아방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오전에는 코앤코 활동으로 악기를 다뤄봤구요, 오후에는 2층 정글짐에 올라가 양껏 뛰어놀았습니다.
저희방 넷째인 여아동은 '안녕~'이라고 말하면 손을 흔들어 배웅하는 제스쳐를 취하구요, '안녕히가세요' 라고 하면
무릎과 허리를 살짝 구부려 인사하는 포즈를 한답니다. 아이구 이쁘다 주위에서 칭찬해주면 '꺄~'하고
소리내어 웃으며 교사에게 폭-하고 안기는데 너무너무 예뻐서 과자 한개 입에 물려 주면 또 얼마나 애교부리는지요.
막내는 요근래 뭐가 그렇게 기분 좋은지 혼자서 인형과 장난감으로도 잘 놀고 영차영차 기어오는것도 굉장히 활기차답니다.
아침에는 공기가 약간 차갑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공기가 많이 따뜻해 짐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얼굴에도 봄을닮은 미소가 더 활짝 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