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아가방 소식 -

도톰한 옷은 착착 개어 옷장으로 안녕~ 이제는 더 가볍고 활동하기 수월한 봄 옷으로  탈바꿈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저희방 아가들도 밝고 예쁜 옷으로 바꿔서 입으니 기분도 좋은지 하루종일 방긋방긋 웃으며 지냈답니다.

동요가 흘러나오는 마이크를 선물 받았는데 하루종일 들고다니며 옹알옹알 따라불렀구요,

냉장고를 손으로 가리키며 '딸기!' 라고 (딸기 달라고) 큰 소리로 말 할 줄도 알구요,

창문 넘어로 자동차가 있으면 '빠방!' 이라고 손가락으로 가리켜서 빤히 바라보기도 한답니다.

요즘들어 첫째들은 밥투정+반찬투정을 하는데요 이것도 커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어르고 달래서 식사하고 있어요.

막내는 콧물이 그쳐서 씩씩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우리 사랑하는 아가들! 쑥쑥 자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