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5일 영아방 봉사자 방문 현황 - 

정유리 님 외 2분 : 10:00 ∼12:00 

계지영 님          : 12:00 ∼15:00 

오늘도 영아방에서 함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아방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새로운 식구가 들어왔답니다. 태어난 지 2주 가량 된 여자아이인데요, 아직 세상의 빛을 본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것이 새롭고 낯설게만 느껴지겠죠? 꼬물꼬물 팔다리를 움직이는 모습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분유도 잘 먹고,

트림도 '꺽~'하는 소리와 함께 시원하게 했답니다.*^^* 앞으로도 커 가는 모습 지켜 봐 주실거죠~~

오전에는 정유리 님과 함께 하는 즐거운 학습시간 ! 자신의 그림자도 보고, 자신이 입고 있는 옷 색깔을 크레용으로

그려 표현해 보기도 하였답니다. 이전에는 풀과 크레용의 사용법을 잘 몰라 먹으려고 했던 우리 아가들이

이제는 제법 손으로 야무지게 쥐고는 그리고, 붙이고 있답니다. 너무 대견해서 폭풍 칭찬 해 주었더니

눈웃음 막~ 지으며 품에 안겼답니다^^*

*계지영 님 께서 과자와 치즈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