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영아방에서 함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아방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사랑 항상 감사드립니다.^^

- 오늘의 아가방 소식 -

오전에 볕이 좋아 아동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 자전거도 타고, 농구공도 발로차기도 하고 던져보기도 하며

즐겁게 놀았습니다. 신발신고 토도도도 뛰거나 살금살금 걸을때, 중심 못 잡고 넘어질 때... 모든 순간이 추억이고 또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넘어졌을 때는, 스스로 손을 털고 무릎도 털게 하여 먼지를 떼어냈는데요 잘 했다고 칭찬 해 주면 교사 품으로 쏙

안기며 뿌듯해 한답니다.

이제는 감기도 다 나아가고 있고 건강할 일만 남았어요 ^^* 오는 여름 아프지 말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지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막내들은 이제 손 발도 쭉쭉 움직이고, 교사가 불러주는 이름에 빤히 바라보고 미소 짓기도 하며 점점

'나 크고 있어요, 알아듣고있어요, 이 소리는 뭐지?' 같은 표정을 지을때가 있는데요, 표정에서 아동의 생각이

읽혀지는 것 같고, 정말 하루가 다르게 몸집이나 반응이 커지고 있는걸 느낀답니다.

앞으로 훅 다가올 여름 모기조심, 땀띠조심, 더위조심이라 아동들에게 더욱 더 관심을 기울여 케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