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아가방 소식 -
부쩍 자기 주장이 있어 뭐라뭐라 교사에게 열심히 말 하는데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대충 분위기로 알고
아가들에게 간식을 준다거나 기저귀를 갈아준다거나 하고 있습니다. '그랬어~?' 라고 하면 '네!'라고 정확하게 말한 뒤
또 조금 있다가 다가와 다리에 매달려서는 '엄마 !'하며 이런거 저런거 이야기 하는 모습이 귀엽답니다 ^^*
막내들은 샤워 하고 보송하게 하는데 어찌나~ 머리숱이 많은지요~ 드라이기 바람이 싫지만은 않은지 가만~히 누워서
양 손과 발만 꼼지락꼼지락 거리고 있답니다. 먹는 양도 부쩍 늘어서 분유 더 타서 먹이고 있답니다.
쑥쑥 자라 '엄마' 소리를 옹알이 하듯 하게 된다면 그 또한 얼마나 큰 기쁨일까요. 건강하게 자라다오~